미처분이익잉여금 처리방법 잘못하면 세금 폭탄

 

 

 

목차

1. 미처분이익잉여금 이란?
2. 장점
3. 누적액이 많으면 생기는 문제점
4. 처리방법
5. 주의사항

 

미처분이익잉여금 이란?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해서 벌었던 순수익을 임원들의 상여금이나 배당 등으로 처분하지 않고 기업 내 누적되어 남아 있는 잉여금을 말합니다.

 

 

장점

미처분이익잉여금 누적이 많이 되어 있는 회사의 경우 비상시 혹은 투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법인기업들은 여러 이유로 처분하지 않고 회사에 유보시켜 놓기도 하고, 중소기업들 역시 혹시 모를 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누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적액이 많으면 생기는 문제점

미처분이익잉여금 누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그 금액이 높아질 경우 회사의 순자산가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으며, 비상장주식 가치 역시 오르기에 양도 / 증여 /  상속 등 지분 이동 시 과도한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로 들자면 비상장 주식을 가업승계 이유로 자녀에게 이전할때 미처분이익이영금 누적이 높으면 순자산가치가 높아져서 주식가치를 과도하게 높게 평가하여 세부담이 높아진다는 말입니다.

 

이런 문제점 뿐만 아니라 세무조사가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국세청 입장에서 볼때 소득세를 회피하기 위해 이익금을 유출하지 않고 누적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미처분이익잉여금 처리방법＞

 

처리방법

• 배당 - 여러 해에 걸쳐서 나눠 배당하는 방법 (한해에 할 경우 세부담이 높아짐)
• 급여 및 상여금 인상 - 기업 내 현금 보유가 있는 경우 대표이사 혹은 임원 등의 급여 등으로 처리하는 방법
• 주식 매입 후 소각 - 잉여금으로 회사 주식 매입 후 소각하는 방법 
• 특허권 양도 - 대표가 보유한 특허권을 회사에 양도하는 방법 (상계처리가능)

 

주의사항

미처분이익잉여금 처리방법 주의할 점은 바로 처리 과정에서 다양한 세금문제들은 물론 상법적인 요소들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임의대로 무리하게 처리할 경우 다른 문제들이 생길 수 있어서 이런 잉여금 처리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회사 제도를 꼼꼼하게 확인과 분석이 필요합니다. 적법한 방법을 통해 진행 하는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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